올드 가드 리뷰|불멸의 전사들, 넷플릭스 액션 판타지의 정석
《올드 가드》(The Old Guard)는 2020년 7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액션 판타지 영화로, 불사의 존재들이 세계를 수호하는 독특한 설정과 샤를리즈 테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 작품 개요
- 장르: 액션, 판타지, 슈퍼히어로
- 감독: 지나 프린스-바이스우드
- 출연: 샤를리즈 테론, 키키 레인, 마르완 켄자리 외
- 공개일: 2020년 7월 10일 (넷플릭스 독점)
- 상영시간: 125분
📖 시놉시스
수백 년간 어둠 속에서 인류를 위해 싸워온 불멸의 전사들. 그들은 새로운 신참을 발견하면서, 자신들의 정체가 외부에 노출되고 맙니다. 누군가 그들의 힘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려 하자, 팀은 다시 뭉쳐 생존을 위한 결전을 펼칩니다.
🧍 주요 등장인물
- 앤디 (샤를리즈 테론) – 불사의 전사 리더. 수천 년간 싸워온 캐릭터로 카리스마와 고독이 공존.
- 나일 (키키 레인) – 신참 불사자. 미 해병 출신으로 팀에 새롭게 합류.
- 조 & 니키 – 연인 사이이자 불멸의 전사. 종교전쟁 때 만난 로맨틱한 커플.
- 부커 – 오랜 시간 함께 싸운 멤버지만, 내면의 상처와 회의감도 지님.
- 제임스 코플리 – 전 CIA 요원으로, 전사의 존재를 파헤침.
- 스티븐 메릭 – 제약회사 CEO. 불사의 힘을 노리는 인물.
💬 명대사 BEST 3
- "Your business is yours." – 각자의 선택을 존중하는 태도
- "If it is my time, it is my time." – 운명을 받아들이는 불사의 태도
- "It’s not what time steals, it’s what it leaves behind." – 시간이 남긴 상처와 기억에 대한 철학적 성찰
⭐ 평점 & 평가
- IMDb: 6.7 / 10
- 로튼토마토: 신선도 80% / 관객 점수 70%
-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70점
화려한 액션과 흥미로운 설정은 호평을 받았지만, 클리셰 가득한 전개와 다소 일관성 없는 초점은 아쉬움을 남깁니다. 여성 리더, 흑인 영웅, 게이 커플 등 포괄성과 다양성의 시도도 눈에 띕니다.
🔥 흥행 성적
넷플릭스 집계 기준, 공개 후 28일간 1억 857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당시 넷플릭스 영어권 영화 시청 시간 기준 9위에 올랐습니다.
🎵 사운드트랙
다만 일부 곡들은 액션 장면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도 있습니다.
✔️ 결론: 볼만한가요?
“올드 가드”는 완성도 높은 액션과 흥미로운 설정으로 한 편의 슈퍼히어로 영화를 찾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다만, 스토리의 깊이나 연출의 신선함보다는 **킬링타임용** 액션물로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후속작 《올드 가드 2》도 예정되어 있어 세계관의 확장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